518 이 지났는데 나는 그날 내 집계약이 틀어질까봐 전전긍긍하며 보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행사에 부르는걸 금지했다고 한다. 몰랐다. 내가 어떤 세상을 살고있는지 자꾸 까먹는다.
어쩌면 진짜 현실은 전세집에 전전긍긍하는 여기가 아니고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임' 이 김일성이고 그 노래를 부르면 종북이라고 외치는 저기 인데. (하 잠깐 욕좀하고)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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