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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2014여름 세부여행-반타얀가는길.반타얀은 천국인가. 6일간의 다이빙 일정이 끝났다.물을 너무 무서워 해서 죽을똥살똥 겨우ㅎㅎ (1년이 지난 지금은 물이 무섭지 않고 그야말로 다이빙홀릭)사실은 다이빙 보다 그 이후의 반타얀으로 가는 일정을 더욱 기대하고 있던 터였다.지난 야간다이빙의 여파로 죽어서 자고있는 룸메이트 ㅇㅎ를 깨우지 않기 위해 살금살금,정든 씨홀스리조트의 숙소를 떠난다. 꿈에도 그리던 그 곳,반타얀으로 가기위해서는북부터미널->(버스이동 3~5시간)->하그나야 항구->(배이동 1시간)->반타얀섬이라는 길고도 지난한 루트를 거쳐야 한다. 빌리지 바깥까지 걸어나가 가이사노 그랜드몰 앞에 수없이 많은 택시중 하나를 잡아탔다."북부터미널이요~" 막탄섬에서 세부쪽으로 넘어갈때 다리가 두개가 있는데,갈림길 쯤 오니 어느다리를 건너겠냐고 나에게 물어본다.(내.. 더보기
2014여름 세부여행-화이트샌드리조트,탑네일,마사지 이게 얼마만에 해외여행인가. 독립을 함과 동시에 하우스푸어도 아닌 렌트푸어가 된 후 부터는 한해에도 두번씩이나 타던 비행기를 영 타볼수가 없었다. 그나마도 올해는 아빠환갑을 기념하여 온가족과 보라카이를 가기위해 허리띠를 졸라메며 적금을 들었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어망의 스케줄펑크로 무산되었고 나는 여름휴가로 세부에서 다이빙자격증을 따오기로 결정!! 비행기표를 사놓고 몇 달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다. 하하. 언제나 기분좋은 이곳ㅠ 여기저기 사람들의 행선지와 출발시간을 알려주는 내가 사랑하는 전광판 ㅠㅠ 들어가욥!!!! 세부퍼시픽을 이용했다. 4월즈음? 프로모션 떴을때 매우싸지는 않지만 36만원쯤에 왕복항공권 겟! 시끄러운 아이들을 극혐하는 나에게 (부모님들 죄송...ㅠ) 세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