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렁. 마음은 쌍방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착각은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쓰던 그 시절에 내가 있었다 내가 가장 상처받았다 누구도 나만큼 용감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수영수영수영수영수영 수영을 하다가 웨이트를 하다가 요가를 했고 수영을 했고 요가를 했고 웨이트와 수영을 한다. 큰맘먹고 개인레슨을 몇회차 받았는데,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몇가지 알아낸것. 1. 자유형할때 몸의 롤링을 더 주어도 된다 2. 왼손 글라이딩할때 손가락에 힘이 너무 들어가는데 이건 왼쪽으로 롤링이 잘 안되는 상태에서 손을 멀리 뽑으려고 하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인듯 3. 고개를 좀더 박고해도 될 것 같다 4. 평영할때 숨쉬고나서 상체를 더 던져도 된다. 지금은 물속으로 글라이딩은 안되고 물과 수평; 5. 접영 입수할때 아직도 팔을 많이 쓴다 6. 어깨 가동성문제도 선수같은 각은 안나온다 7. 리커버리는 여전히 느리다. 박자가 아직도 안맞는거같고 그래서 브이자 접영한다 8. 리커버리가 늦은 이유중에 하나는 손을 물밖까지.. 더보기
별일없는 2020년의 1월. 나이가 들다보니 별일없다는게 참 감사한일이다. 꿀같은 재택근무도 반 정도가 지났고, 그 시간동안 남편과 보돌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아침에는 수영을 하고 저녁에는 보돌이랄 산책을 한다. 점심은 되도록 맛있는 밥을 해먹고 저녁은 간단한 것을 해먹는다. 주말에는 해부학 스터디도 시작했다. 한달에 한번은 선배들과 다시 풍물울 친다. 수영복에 물욕이 폭발하는것만 좀 잠재우면 정말 무난한 하루하루. 참 평화로운데 뭔가가 빠진것 같기도 하고.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다. 더보기
7월2일의 아쉬탕가 어제는 왠일인지 햄스트링이 너무 부드러워서 놀랬다. 이게 생리직후의 호르몬 영향으로 몸이 부드러운건지 드디어 나아가는건지. 계속 이랬으면 좋겠다. 내일은 문데이. 그래서 문데이기념 드랍백컴업을 선생님이랑 했는데. 내려갈때도 꽤 부드러웟고 많이 걸어들어왔고 컴업에!!! 초반만 선생님 힘을받고 쓕 올라왔다!!!! 허리가 살짝 툭 하김 했지만 장족의 발전. 덕분에 오랜만에 수련이 진짜 뿌듯했다 히히 더보기
6월27일의 마이솔 왼무릎도 계속 아프고 오른햄스트링도 계속 아프고. 주에 4번 하다가 가끔 안가는날은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자꾸 빠지게 된다. 오늘까지 겨우 세번. 생리전라 그런지 날씨깨문인지 어제부타 무겁던 몸이 오늘은 더욱 축축쳐져서 백번 고민하다가 내일 생리시작하면 진짜 못가니까 오늘은 가자 하고 끙차. 집을나섰다. 사바사나를 길게해야지 생각하고 수리야를 5 5 정성스레하고펀더멘털을 세자세 정도만 하고 피니싱을 했다. 시르샤를 오랜만에 했더니 너무 불안정해서 기억자는 못하고 바로 내려왔다. 그러고 사바사나를 15분 넘게 했더니 우와 진짜 몸이 너무 가뿐하다. 빨리 출근시간을 바꿔서 아침 마이솔을 좀 여유있게하면 좋을것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