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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메라

비.






비오는 거리.
비가 온다고 더이상 설레지 않고
잔뜩 불편할 출근길이 걱정되서
갑자기 서럽고 늙어버린 것만 같은 기분이다.
그치만 역시 내사랑 비.

2010년 7월 잠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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