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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이야기

해독쥬스 해독주스후기 미니믹서기추천 테팔 BL-126

언젠가부터 빈속의 모닝커피가 쥐약이다. 속이 뒤집어지고 소화가안틘다. 새해맞이 해독쥬스를 시작했다.

재료는 양배추, 당근, 토마토, 브로컬리, 사과, 바나나
비율은 채소 1 대 과일 2 로 하라고 어딘가에서 들었지만 대충넣어도 무방하며 대충 넣을수 밖에없다ㅋ
채소를 다듬어 한번 데쳐놓는거 까지가 일이고 한번데치면 1주이상 아침마다 갈아서 먹으면된다


이건 다 삶은 후.
바나나와 사과는 생으로 갈고 야채는 삶아서!
큰 냄비가없어 냄비 두개를 이용하는데 물을 좀 많이 넣고끓여야 나중에 해독죽. 이 아닌 해독주스. 를 먹을수있다.
야채 끓은 물은 야채와 함께 담아뒀다가 믹서기에 갈때 같이 넣어 간다.
나의 믹서기는 비루하게 작아서ㅜ 야채를 크게 넣으면 잘 갈리지 않기에 당근같은것 잘게잘게 썰었다.

자, 갈아보자.
해독주스를 위해 믹서기 구입ㅋ



필립스 국민미니믹서와 고민하다 얼음도 잘갈린다는 테팔 bl126을 샀는데 메탈간지는 좀 나지만 미니믹서는 미니믹서! 욕심부리고 많이넣으면 잘갈리지 않으니 정량만 넣고 살살 달래며 갈아야.....ㅜ
그래도 혼자사는 살림에 딱 맞는듯!

해독주는 만들때마다 맛이다른데 어떤 재료가 많이 들어갔냐에 따라 싱겁기도 달기도 상큼하기도. 개인적으로는 양배추가많으면 달달하니 맛있는듯.
사과랑 바나나를 삶아서 식힌 야채와 넣고!
아 좀 차가와야 맛있ㅈ는듯

 




드릉드릉 갈아 꼴깍꼴깍 마신다ㅋ
한달 먹어본 결과 딱히 눈에 띄는 변화도 명현현상도 없는데
확실한건 화장실을 진짜 잘간다! ! 변비인구들에게 추천하고프다ㅋ
그리고 위가 많이 안좋았는데 속이 좀 편해지거같고
괜히 아침이 상쾌한건 느낌적인 느낌!

삶은 야채는 독거인의 친구 락앤락과 함께 냉장고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