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애인이 사준 캠핑의자와 ㅈㅇ이가 사준 해먹이 들어왔다.
그리고 ㅈㅈ ㅈㅎ 도 와서 돗자리깔고 밤 파티.
다음날 자다깨다 열두시에 일어나서 옥상으로 간다. 먼지하나없는 맑은 날씨에 파란하늘과 남산타워를 보고있자니 신선놀음이 따로없어서.
그래 내가 이거 하자고 그 고생에 모든걸 걸고 여기로. 이사를 왔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를 많이 좋아해주는것같은 ㅎㅇ이 있어서 또 행복했던 이태원의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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