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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처럼 내 마음을.
드러내지는 않겠다고 다짐다짐을 해도
타고난 사랑꾼이라 그럴수가 없다.
동전 넣는만큼 나오는 자판기도 아닌데
내 마음이 너무 커서 그 동안 서러웠던 것 들이 한번에 폭발하고 결국은
애처럼 엉엉 꺽꺽 울어버린다.
내 마음이 이렇게 커서 미안,
그렇지만 감당못하겠다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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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처럼 내 마음을.
드러내지는 않겠다고 다짐다짐을 해도
타고난 사랑꾼이라 그럴수가 없다.
동전 넣는만큼 나오는 자판기도 아닌데
내 마음이 너무 커서 그 동안 서러웠던 것 들이 한번에 폭발하고 결국은
애처럼 엉엉 꺽꺽 울어버린다.
내 마음이 이렇게 커서 미안,
그렇지만 감당못하겠다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