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며 남편~ 했는데 집이 휑하다. 수영 간다고는 했는데 벌써 간줄 몰랐다. 갑자기 텅빈 집처럼 마음도 텅 비어서 부랴부랴 전화를 한다.
남편이 없어서 마음이 쿵 했어 ㅠ
원래 안전벨트를 안맸었는데 나를 만나고 꼭 안전벨트를 하는 사람. 택시를 탔을때도 내 안전벨트를 매주는 사람. 혼자가 아니다.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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