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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할만한 취향

서재페.

고상지언니는 진정 발랄했고 최고은언니는 진정 소름이돋았으며 데미안쌀아저씨는 진정 울컥했다. 비오는 돗자리에 누워 가불가불듣던 킹스오브컨비니언쓰와 귀여웠던 제프버넷도. 비가 안왔더라면 좋았겠지만 비가와서 좋았던것 같기도하다. 나 진짜 데미안라이스보면서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더라. 캬. 모든 내한공연을 함께 하기로 혼자 약속 또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