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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로그북

올해의 첫 스키장. 인연.

ㅇ이오빠와 ㅎㅈ 언니와 ㅅㄹ 언니와 휘팍. ㅇ 오빠 ㅅㄹ 언니 코치덕에 보드 쫌 늘은듯. 돌아오는 차안. 이세상이 아닌듯 눈이 내렸고 고독한 겨울 속에 ㅇ이오빠 차는 세시간내내 노래방ㅎ 와 너무 좋았다. 신나!

점심즈음 캠코더 사겠다고 연락온 사람은 이미 다른거 했다고 그러면서 미안해 하길래, 뭐야 싶었지만 괜찮다고 재롱잔치 촬영 잘 하시라고 했더니 좋은분만나 감사하다며 내 2015년을 빌어준다. 그래 마음을 좋게쓰니 왠 부적이 다생기넿



그리고 아침의 이쁜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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