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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로그북

주말이 없었

퇴근하자마자 뽀드를타러가고 수원에 가자마자 집을보러가고 일요일에는 ㅈㅇ 언니와 ㅅㅁ 형부를 만나러.
내가 소개시켜 결혼하는 둘을 보니 그 행복해하는 모습을보니 귀엽기도하고 ㅋ 나 복받을듯.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도 욕심이 너무 많다. 이건 내 애인에게 분명히 채워지지않는 무엇이 있기 때문인데 이런 사랑을 시작한 내가 슬슬 미워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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