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김규항 님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새해에 올린 포스팅을 봤다.
가슴이 쿵. 새해엔 부디 청년이시길.
통선대를 하며 전국을 돌아다녔던 2006년 여름에 내가 제일 좋아했던 노래는 푸른나이,청년. 이었나. 그런 제목이었다.
내 나이는 묻지 마라 나이가 젊다고 청년이 아냐.
할때 저 마라 랑 나이 사이에 추임새처럼 스물여섯! 을 외치는 오빠를 좋아했었더랬다.
뭐.. 그렇다고.ㅎㅎ
청년으로 살겠다. 올해는 조금더 어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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