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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게,강해지다/운동일지

2017년 2월 둘째주의 운동.

2/6 월요일.

얼라인먼트 요가.

유정, 우선쌤 수업만 계속 듣다가 처음으로 다른선생님 수업을 들었다.

발을 이용한 하체 뒷면 마사지로 시작했는데,

발 아치를 이용해서 마사지받는 사람의 발아치를 꼭꼭 밟아주고,

종아리도 발볼을 이용해 꾸욱, 허벅지 뒷쪽도 꾸욱.

그런데 내가 받아보니 발목과 무릎부분은 좀 조심해야 겠더라. 


하이런지에서 2분씩을 버텼는데.

1분이 지나가면 여러감정들이 올라온다는데 나의 감정은 화 였다. 욕나올뻔.

골반. 내 골반이 평행일때 어떤느낌인지 잘 기억해두어야겠다.

나의 경우에는 뒤로 빠지려는 골반을 안간힘을 써서 평행으로 맞추면 그 반대쪽으로 몸이 많이 틀어지는 느낌!



2/8 수요일

유정쌤 빈야사.

암발란스를 중점적으로 블럭을 이용해서 바카사나..... 가 맞나 암튼 잠시지만 성공했다.

땀이 뚝뚝.

요가가 끝나니 몸이 가뿐해서 집에와서 헤드스탠드를 하려는데

다리가 난짝 하고 가볍게 올라가서 기분이 좋았다.



2/9 목요일

집에서 막간 요가.

수리야A 5회 B 5회

빠스치마따나사나

마리치야사나 - 트위스트가 진짜 안된다. 담결릴뻔

나바사나

우르드바 다누라사나

빠드마사나

헤드스탠드

그리고 짜투랑가 할때 오른쪽 어깨가 아픈적이 너무 많았는데, 근육이 다친느낌으로.

나는 어깨가 팔꿈치보다 너무 앞으로 나가서라고 생각했는데

바닥을 짚은손의 안쪽까지 다 쓰려고 노력하니 자세가 좀 편안해지는것 같다.


2/11 토요일

아침부터 심란한 일이 있어서 (공사소음 및 그로인한 ㅎㅇ의 싸움질)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하타요가 수업을 들어갔는데

오늘따라 홀딩시간은 너무도 길고 사람도 너무 많고

모든 자세가 나만 안되고

진짜 감정의 소용돌이를 느꼈다.

카운트하는 선생님이 너무 밉고 열받아서 나중엔 쳐다도 안봤다.

내 몸은 왜이런가, 내 마음은 왜 이래서 이 순간에 이렇게 마음의 동요가 심한가.

자괴감만 들었다.

아직 너무나너무나 부족한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