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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로그북

마이솔 3주째

기특하다나. 생리일에 겹쳐서 떡 하루 쉰거말고는 꾸준히 마이솔 수련을 하고있다.
오늘은 마리치아사나d를 성공했다. 처음 c를 사람들이 하는걸 봤을때는 사람 관절로 저게 되? 했었는데 감긴히 손이 잡혔고 이제 항상 손이 집히고 d까지!! 정말 오마이갓이다.
원래는 원장선생님이 항상 종이접기하듯 나를 잡어주셨는데 오늘은 혼자 주섬주섬 꾸깃꾸깃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꾸깃하게 되긴되서 데헷 하고 웃었다. 나아지겠지.
아침 마이솔을 해서 몸이 건강해 지는건 아닌데, 자꾸 여기저기 아프기땜에.. 수련을 하려는 마음때문에 건강해진다. 수련가야하니까 잠도 일찍자고 수련가야하니까 바에 과식도 안한다. 그러다보니 몸이 좀 가벼워지고 에너지도 난다? 그리고 수련할때 아침햇살이 참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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