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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할만한 취향

데미안 라이스, 또 좋아하는 곡 Amie

데미안 라이스 Damian Rice의 노래는 모두 좋지만,

나는 그 와중에도 조금 더 우울하고 조금 더 울부짖는 노래를 좋아하고 ㅎ

다시 한국을 찾을 쌀아저씨를 위해서 한국에서 있었던 두 번의 공연의 셋리스트 Setlist 를 찾아보았다.

<2012 현대카드>
1. The Professor and La Fille Danse
2. Delicate
3. Fool (미수록)
4. Coconut Skin
5. 9 Crime
6. Volcano
7. Eskimo
8. Rootless Tree
9. Woman like a man
10. Amie
11. Toffee Pop (미수록)
12. Elephant
13. Older Chest
14. I Remember
15. Canonball

Cold Water + Halleluja
The Blower's Daughter
Cheers Darling


<2013 서울재즈페스티벌>
1. Elephant
2. Older Chests
3. I remember
4. Delicate
5. Rootless Tree
6. Volcano
7. The greatest bastard (미수록)
8. The Professor and La Fille Danse
9. Box (wild and free) (미수록)
10. Cannonball
11. Amie
12. Cold Water
13. Hallelujah
14. Eskimo
15. Cheers Darlin'


Woman like a man
9 crimes
The blower's daughter

 

뭐니뭐니 해도 나에게는 Elephant 가 최고의 노래이지만, 올해도 첫곡으로 불러줄 것 같지는 않고.

흠.

저 주옥같은 (많지도 않은ㅜ) 노래들 중 또 첫곡으로 불러줬음 하는 노래는 Amie.

철학적인 가사에, Amie~ 라고 부르는 부분에서 가슴이 쿵 내려앉는다.

다 같이 음악감상 !

 

 

 

앨범수록곡은 아니지만,

데미안라이스가 라디오헤드의 Creep을 부른게 있는데 와아. 그것 또한 너무 좋다.

원곡의 포스에는 못미치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