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이야기. 이래도 되나싶게 하루가 머다하고 보고싶은 내애인 얘기를ㅇㄹ한테 한다.ㅇㄹ은 딱히 안보고싶다그래서 너무 웃겼네 ㅋㅋㅋㅋㅋ아 보고싶어요 내애인. 더보기 나의 삼촌 브루스 리 ....갑자기 인생이 너무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처음엔 그 남자가 아니면 죽을 것처럼 마음이 아팠는데 세월이 지나니까 사랑도 시들해지더라고. 더보기 섹시.줌파라히리. 이건 그녀에게도 그의 아내에게도 공정하지 않으며, 자신과 아내 모두 더 나은 대접을 받을 가치가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관계를 더 끌고 가는건 온당치 않다고 말해줄 생각이었다. 더보기 라클데라클데. ㅇㄹ 과 지난 라이즈어게인 이후로 흥발산 할곳이 어딘지 물색하다가. 실은 락페에 가고싶었는데 졸라비싸서 자금사정때문에 포기하고ㅜ 항상 벼르고 벼르던 라이브클럽데이에 가기로. 퇴근 후 아무리아무리 화장을 해도 초췌해서 슬퍼하면서 빠리바케트에서 강제 생기를 주입하고ㅋ 마음의 고향 홍대로 간다. 음 오늘의 모토는 저거야. 다소 야매했던 언체인드. 당췌어느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라국산 얼빠가 될뻔했던 윈디시티 공연 찍고 수퍼키드공연 갔는데. 살아있네 수퍼키듴 사람 터진다. 연륜있는 공연이 참 재밌었는데 너무 잘생겨서 더 놀램. 열심히 뛰고 물맞고. 했지만 이대로 끝내기는 아쉬워 분위기 보고 가자고 클럽엪엪 에서 이어진 댄스 파티에 갔는데 왠걸. 미친듯 춤추고 놀았다. 신나는 노래랑 신나게 노눈 사람들이랑 .. 더보기 2014여름 세부여행-반타얀가는길.반타얀은 천국인가. 6일간의 다이빙 일정이 끝났다.물을 너무 무서워 해서 죽을똥살똥 겨우ㅎㅎ (1년이 지난 지금은 물이 무섭지 않고 그야말로 다이빙홀릭)사실은 다이빙 보다 그 이후의 반타얀으로 가는 일정을 더욱 기대하고 있던 터였다.지난 야간다이빙의 여파로 죽어서 자고있는 룸메이트 ㅇㅎ를 깨우지 않기 위해 살금살금,정든 씨홀스리조트의 숙소를 떠난다. 꿈에도 그리던 그 곳,반타얀으로 가기위해서는북부터미널->(버스이동 3~5시간)->하그나야 항구->(배이동 1시간)->반타얀섬이라는 길고도 지난한 루트를 거쳐야 한다. 빌리지 바깥까지 걸어나가 가이사노 그랜드몰 앞에 수없이 많은 택시중 하나를 잡아탔다."북부터미널이요~" 막탄섬에서 세부쪽으로 넘어갈때 다리가 두개가 있는데,갈림길 쯤 오니 어느다리를 건너겠냐고 나에게 물어본다.(내..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