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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토요일아침. ​ 아침부터 공사에 심란했는지. 공사로 인한 ㅎㅇ위 폭발에 심란했는지 기운이 다 빠져서 요가을 다녀오는데 ㅎㅇ의 문자가. ​ 같이 살면서 하루하루 더 마음이 깊어진다. 예전에는 이해가 안되고 화가나던 그의 몇가지 성격도 이제는 이해가 되고 안쓰럽기까지 하다. 부부의 토요일아침이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것은 없다지만, 늙어도 이 마음을 꼭 기억해야지. 그리고 수원가는길의 소월길은 또 어찌나 아름다운지. 더보기
2017년 2월 둘째주의 운동. 2/6 월요일.얼라인먼트 요가.유정, 우선쌤 수업만 계속 듣다가 처음으로 다른선생님 수업을 들었다.발을 이용한 하체 뒷면 마사지로 시작했는데,발 아치를 이용해서 마사지받는 사람의 발아치를 꼭꼭 밟아주고,종아리도 발볼을 이용해 꾸욱, 허벅지 뒷쪽도 꾸욱.그런데 내가 받아보니 발목과 무릎부분은 좀 조심해야 겠더라. 하이런지에서 2분씩을 버텼는데.1분이 지나가면 여러감정들이 올라온다는데 나의 감정은 화 였다. 욕나올뻔.골반. 내 골반이 평행일때 어떤느낌인지 잘 기억해두어야겠다.나의 경우에는 뒤로 빠지려는 골반을 안간힘을 써서 평행으로 맞추면 그 반대쪽으로 몸이 많이 틀어지는 느낌! 2/8 수요일유정쌤 빈야사.암발란스를 중점적으로 블럭을 이용해서 바카사나..... 가 맞나 암튼 잠시지만 성공했다.땀이 뚝뚝.요가.. 더보기
매콤 무조림 무 반개 썰어 준비 황태채 한줌 불리기 청양고추 두개와 대파 종종 썰어준비 양념 : 고추가루 4, 진간장 120ml, 설탕 2, 다진마늘 1, 다진생강 반블럭 1. 멸치 다시물을 무가 충분히 잠기고 남을정도로 붓고 양념과 황태채 고추 파 모두 넣는다. 2. 쎈불에 10분 약불에 30분 졸인다. 3. 밥도둑 완성 ​ 더보기
2017년 2월 첫째주의 운동. 까먹고 운동일지를 빼먹었지만 운동을 쉰 건 아니다. 놀랍게도 힘든 토요일 아침요가는 힘든만큼 좋아서 계속 나갔고,웨이트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하려고 노력했다. 하하. 암튼. 2/1 수요일유정쌤의 빈야사.이번달은 복부와 팔의 힘을 길러 전굴, 암발란스를 중점적으로 수련해 보겠다고.복부가 설탕같은 나는 너무나 힘들었다. 전굴을 뒷다리의 유연함으로가 아니고 코어의 힘으로 하라는 것과.다운독에서도 복근을 끌어당기는 느낌을 주려고 하니 자세가 더 편했다.안되는 자세 하려다가 욕할뻔했는데.쌤이 "이게 나에요" "에잇 하고 화내는 나" 이런말을 해서 너무 웃겼는데정말 이게 나다.매우 스피릿추얼하고 생각이 많이 드는 수련이었다. 2/2 목요일오늘은 하타요가 시간인데 갈까말까 고민하던차에 퇴근시간 다되어 호출이 있어 올.. 더보기
스테이크덮밥 간장5 설탕2 미림3 물 대파많이 졸여서 소스만들기 파 볶다가 계란 2알볶고 밥넣어 볶기 스테이크기즈닝 촵촵 소고기 밑간해두었다가 적당히 굽기 ​ 보기는 이래도 엄청맛있음 밥깔고 고기깔고 중간에 대파소스랑 소스한번 두르기 소스 너무 많으면 짜니까 적당히 더보기